2016년작 일본 영화 식물도감의 줄거리와 영화 음식 소개하기

2016년도에 개봉한 영화 식물도감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이와타 타카노리와 타카하타 미츠키가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잔잔한 일본 로멘스 영화입니다. 식물도감의 줄거리는 물론 영화속에 나오는 음식에 대해서도 알아 보고자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내용 참조 하시길 바랍니다.

영화 식물도감 개요

매일 매일 반복되는 일상과 무미건조한 삶을 살았던 사야카. 그러다가 운명적으로 나타난 이츠키의 만남으로 이 영화는 시작됩니다. 반년간 같이 지내게 되는 이츠키는 화도가의 아들 그리고 식물의 관련해 정평이났지만 그 사실을 숨기고 생활하게 됩니다. 다양한 식물의 이름과 그 제철 식재료로 만든 머위밥, 달래 파스타를 사야카와 함께 먹으면서 사야카는 따뜻한 가정의 밥상을 느끼며 그 시간을 행복하게 보내고 있었는데…

식물도감 줄거리

사야카는 부동산 회사에서 일하며 역에서 15분 거리에 있는 집에서 혼자 살고 있었습니다. 혼자 사는 것에 익숙하지만 요리 실력이 부족하여 편의점 음식을 자주 먹었던 사야카. 그러던 어느 날, 집 앞에서 추위에 떨고 있는 이츠키를 만나게 됩니다. 사야카는 이츠키에게 집에서 컵라면을 대접하고 샤워를 도와주고 하룻밤을 자게 해줍니다. 다음 날 아침, 사야카는 이츠키가 아침을 준비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놀라면서도 오랜만의 느껴본 따뜻한 가정의 느낌일 받았습니다. 이츠키의 진심에 감동받은 사야카는 그녀에게 반년 동안 자신의 집에 머무르도록 약속합니다.

주말에 사아캬네 정원의 잡초를 뽑으면서 사야카는 잡초를 그냥 뽑고 이름이 없다고 했지만 이츠키는 식물에는 이름이 없는 식물이 없다. 잡초에도 이름을 있다고 사야카에게 알려줍니다. 그날 저녁부터 집의 생활비를 보태기 위해 이츠키는 야간 편의점 근무를 하게 됩니다. 야간 편의점에서 돌아온 후 이츠키의 사야카를 위한 점심도시락을 만들고 잠에 들었고 이에 사야카는 감동을 먹었고 또한 회사 직원들에 부러움을 싸게 됩니다.

이츠키의 아르바이트 수입으로 자전거를 사고, 그들은 인근 풀밭에서 사방팔방 펼쳐져 있는 머위를 발견합니다. 사야카는 머위를 사용하여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음을 이즈키에게 들으면서 많은 머위를 캐게 됩니다. 집에 돌아온 후 이츠키가 만드는 다양한 머위요리를 만듭니다. 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식물을 탐험하러 떠나면서 이츠키는 이런 아름다운 모습을 추억에 남기기 위해 사진을 찍습니다. 식물에 정신이 팔린 사야카는 실수로 발을 냇가에 담그게 되었고 이츠키는 자신의 손수건으로 도움을 주게 됩니다. 사야카는 알게 됩니다. 그 손수건은 남자의 손수건이 아닌 것을

손수건에 대해 계속 고민하고 생각했던 사야카는 이츠키가 있는 편의점으로 무작정 찾아가게 됩니다. 어느편의점인지 모르는 편의점을 무작정 찾아간 사야카는 우연히 이츠키가 일하는 모습을 보게 되며, 그 편의점으로 들어가게 되면서 이츠키와 이츠키의 동료 유리에 서로가 얘기하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유리에는 사아캬카 몰랐던 이츠키의 성인 쿠사카베를 말하게 되었고 또 그녀로 부터 손수건을 받았다라는 것을 알게 되어 심각한 배신감을 느끼게 되면서 편의점을 나오게 되지만 이츠키에게 발견 됩니다. 이츠키의 이런 상황에 대해 설명했지만 서운한 감정이 먼저든 사야카의 상처만 깊어지게 만들어지게 되고 먼저 집으로 오게 됩니다.

감정의 골이 깊어진 상태에서 사야카는 이츠키에게 한마다도 없이 회식을 가게 되고 이츠키는 역까지 나오면서 사야카를 기다립니다. 회식이 끝나고 사야카를 좋아하는 직원 사야카집까지 바래다 준다고 하던 도중 역에서 이츠키와 만나게 됩니다. 이츠키는 사야카 동료를 보내고 사야카집에서 서로에 대한 감정을 알게 되면서 그들의 관계가 단순한 동거가 아니라 서로를 사랑한다는 것을 재 확인하게 됩니다.

사야카는 이츠키와 사귀면서 제대로 된 데이트를 해본 적이 없는 듯한 느낌을 받아, 회사에서 배포한 유명한 꽃 화가 류메이의 전시회 초대 티켓을 받습니다. 초대 티켓을 이츠키와 함께 데이트하려 했지만, 자연에서 자란 풀을 선호한다며 이츠키가 거절하자 실망하게 됩니다.

사야카의 생일인 8월 15일이 다가올 때, 그녀는 약속했던 반 년이 곧 끝나게 되는 사실로 마음이 무거워 지면서 초조하게 됩니다. 이츠키는 사야카의 생일 선물로 식물 도감 그림책과 산딸기잼 케이크와 애플민트차를 대접하면서 사야카는 마음의 안정감을 놓았지만 한편으로는, 이츠키가 언젠가 떠나갈 것 같은 생각에 사야카는 갈망하게 됩니다.

어느 날 저녁, 사야카는 퇴근 후 어느때와 마찬가지로 다녀 왔다라고 했지만 집은 그저 썰렁하기만 합니다. 이츠키는 말없이 사야카의 집을 떠나버렸습니다. 남겨진 것은 이츠키의 감사의 편지와 함께 꽃 구경을 한 사야카의 사진뿐이 였습니다. 큰 충격을 받은 사야카는 이츠키가 일했던 편의점에 들어가 그의 행방을 찾습니다. 그녀는 이츠키와 함께 일했던 여성 직원인 유리에가 지난 달 퇴사한 사실을 알게 되자, 편의점 직원에게 전화번호만이라도 달라고 호소하였지만 거절당합니다. 낙담한 사야카는 집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이츠키가 없던 그때로 돌아간 사야카는 우연히 역에서 유리에와 비슷한 사람을 보게 됩니다. 확실하지 않았던터라 다음날 똑같은 시간에 대기하면서 그사람이 유리에라고 확실하게 됩니다. 그리고 유리에를 따라가게 되지만 자신을 미행한다고 느낀 유리에는 파출소로 유인하면서 경찰에 잡히게 되고 조사가 끝난 후 엄마가 사야카를 데려오게 됩니다. 사야카는 일상으로 돌아와 편의점 음식을 먹지만 이츠키의 빈틈을 느끼며 되며 주말에 이츠키와 함께 간 곳으로가 뭐위를 캐며 그 추억을 회상하게 됩니다.

그 후 사야카가 돌아오던 생일날에 한 우편이 도착합니다. 그것은 이츠키가 만든 ‘식물 백과사전’ 책이었습니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책 출간을 기념하는 파티가 2시에 열린다는 것을 알게 되어 거기로 달려가게 됩니다.

호화로운 행사에 가서 알게 된 것은 이츠키가 거절한 화가가 실제로 ‘이츠키의 아버지’였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류메이와 다른 방향으로 꿈을 이룬 이츠키로 인해 사람들은 그에게 관심을 기울입니다. 행사에서의 연설에서 이츠키는 책 출간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며, 그녀의 이야기를 전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실망한 사야카는 장소를 떠나게 됩니다. 힘없이 그녀는 자신의 집에 다다랐을 때 자전거 보관소에 앉아 있는 이츠키를 보게 됩니다. 진심을 말할 때까지 한 사람의 말을 들어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실제로 이츠키는 사야카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합니다. 이렇게 두 사람의 이야기는 서로의 감정을 확인하고 결혼하여 행복하게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영화의 주인공

이 영화는 다양한 조연들이 있지만, 로멘스 영화다 보니 주인공 두명으로 영화가 주를 이룹니다. 쿠사카베 이츠키역을 한 이와타 타카노리, 코노 사야카역을 한 타카하타 미츠키가 있습니다. 특히 이와타 타카노리는 유명한 Sandaime J Soul Brothers 의 멤버이며 아이돌이지만 노래는 부르지 않는 댄서 담당입니다.

영화속 나온 머위밥 만들기

식물도감에서 나왔던 머위밥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재료는 간단합니다.2인분 기준으로 잡고, 쌀 300ml (컵 1+1/2), 머위잎 2장, 머위순 100g, 소금 반스푼 ( 2.5ml), 청주 7.5ml 만 준비하면 끝납니다. 간단하죠? 그럼 머위순을 삶습니다. 삶을 때는 소금을 넣고 색이 선명할 때까지 끓인후 차가운 물에 넣고 껍질을 벗깁니다. 그리고 1cm크기로 잘라주고 약간의 소금간을 하고 놔둡니다.

밥을 지을때는 소금 : 술 : 물 = 1 : 3 : 120 비율로 하되 간장을 넣지 않고, 이대로 밥을 짓습니다. 밥을 지을 때 머위잎도 넣어주면 향기가 쌀에 배어들어가기 때문에 향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 하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보통으로 밥 지은 후 밥이 다 되면 머위 순을 밥위에 올려 두고 머위 순이 깨지지 않게 가볍게 저어 머위밥을 만듭니다.

이영화를 마치며

일본 영화인 식물도감에 내용과 영화 소재로 나온 머위밥에 대해서도 알아보았습니다. 가벼운 로멘스 영화이긴 하나 많은 영감을 준 영화이기도 합니다. 사랑, 헤어짐, 자아 발견 그리고 식물 관한 테마를 섬세하게 엮어낸 영화입니다. 보통의 삶의 배경으로 설정된 이 영화는 감정적인 심도와 깊은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식물도감”은 본질적으로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교차되는 사야카와 이츠키의 두 인물의 이야기입니다. 일상의 단조로운 삶에 갇혀 있는 사야카는 이츠키의 존재에서 위로와 의미를 찾습니다. 이츠키는 자연과의 깊은 연결로 그녀의 세계에 새로운 시각을 느끼게 해줍니다. 그들의 공통 경험을 통해 사야카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가져다주는 간단한 기쁨을 발견하게 되고, 이츠키는 인간 관계의 복잡성과 자신의 감정을 사야카를 통해 안정감을 찾습니다.

영화 제목인 “식물도감”은 삶의 풍부한 풍경을 은유적으로 나타냅니다. 백과사전이 지식과 정보의 보물을 담듯, 자연 세계도 성장, 탐험 및 자아 발견을 위한 무한한 가능성을 제공합니다. 식물학의 관점에서 영화는 모든 생명체의 상호 연결성과 서로의 삶에 미치는 깊은 영향을 탐구합니다.

이야기의 핵심에는 로맨틱하고 우정적인 사랑의 개념이 있습니다. 사야카와 이츠키의 관계는 상호 존중, 이해 및 주변 세계의 아름다움에 대한 공유된 감사에 기초하여 천천히 형성됩니다. 그들의 사랑 이야기는 참된 연결이 경계를 넘어설 수 있으며 가장 뜻밖의 만남도 깊고 오래 지속되는 관계로 이끌 수 있음을 상기 시키게 됩니다. 지금까지 식물도감의 대한 영화 줄거리와 영화 소재 머위밥 만드는 법을 알아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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